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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상]시애틀 커피 맛집 - 무조건 가야하는 로컬 커피숍 Espresso . VIVACE

kimssibella 2024. 9. 15. 02:52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국은 명절 연휴가 시작되었네요?
다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저는 오늘 사람들이 만약 스타벅스의 고장 커피가 유명한
“시애틀”에서 로컬 커피숍을 추천한다면 어디를 추천할꺼냐는 질문에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추천할 곳인 커피숍을
방문했어요.

시애틀 SLU 지점

“로컬맛집”

바로 비바체라고 부르는 커피숍이예요.
오픈부터 클로즈 시간까지 상관없이 늘 줄서서 사먹지만, 바쁜 와중에도 정말 커피맛이 일품인 곳이라.. 진짜 꼭 시애틀 여행 오시는 분들은 커피의 지역으로 불리는 이곳에서 꼭
방문하셨음 하는 “로컬 맛집”입니다.

정말 너무 자신있게 말할 수 있거든요.
기본적으로 저는 항상 커피숍을 가면 라떼를 먹어보는데, 그 이유가 바리스타 손맛에 따라 맛이 너무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라떼를 마셔요.

아주 분위기도 너무 좋아요.

비바체 가격표

가격도 다른 커피숍( 그러니까, 요즘 커피값이 미국에서도 논쟁될 만큼 많이 올랐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아주 풍미가 풍부한 커피숍이예요.

주변에 아마존 본사도 있고 , 본사다보니
거주하는 직원들이 많이 사는
동네라 컴퓨터만 들고 나와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구요.

분위기가 깡패지만! 정말 커피 맛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요!!

블로그 쓰면서 진심으로 여행하시는 분들 있으면 추천드릴게요. 다른데서 커피값 쓰시지마시구, 꼭 맛있는데서 두잔 사드세요.

커피콩도 파는데, 저는 한국에는 요즘 조금 들어왔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사기 어렵다곤 하더라구요.

여기는 흔하게 구할 수 있는게 Decaf 디카페인 콩을 구매해봤습니다. 가격은 $17 불 정도 되요.

제 손맛이 물론 바리스타 분처럼 맛있지는 않겠고, 기계도 몇천만원짜리가 아니지만! 그래도 커피콩 믿고 먹을 수 있어요.

풍미가 깊으니까유😙
오늘 포스팅은 진짜 제가 너무 좋아하는 로컬 커피숍을 방문해서 그런지 기분이 너무 좋아요

거품도 없이 완벽하게 내려준 라떼 아트 보이시나요??
다른 곳 가면 거품이 너무 많거나 자신없어서 그냥 우유 스팀후 컵에 그냥 들이 붓는 스타일의 라떼라면,

여기는 바리스타부터 라떼아트에 자신있어서 뚜껑도 주지 않는 느낌이랍니다 😏 ㅋㅋ

정말 시애틀 여행오신 분들, 비바체 꼬옥 방문해서 시차로 피곤하실때 한잔 드셔보세요

정말 최고예요!

위치 공유

https://maps.app.goo.gl/GLzWGKXMadiaUWJg9?g_st=com.google.maps.preview.copy

Espresso Vivace South Lake Union · 4.6★(1336) · 에스프레소 바

227 Yale Ave N, Seattle, WA 98109 미국

www.google.com


시애틀 다운타운데 2둔데 중 SLU지점 방문했습니다

모듀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